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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기억하렴.
너는 언제나 엄마의 첫 번째 아기란다.
아윤아,
너는 언제나 엄마의 첫 번째 아기란다.
우리 모두는 각자의 모습대로 ‘유일한 첫 번째 아이’였습니다.
저는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지만, ‘조은재’는 나의 엄마에게 또 다른 ‘첫 번째’ 아이였지요.
동생이 생긴 아윤이에게 엄마인 제가 해주었던 이야기.
나의 형제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.
자신의 모습 그대로 각자 첫 번째 아기였을 모든 이들에게
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.
[NAVER 제공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