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토리도, 사이다도, 레몬도 뚝딱뚝딱!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작은 요정 이야기 “의외의 사물이 집이 되는 즐거움!” - 일본 그림책 서점 에홍나비 리뷰 뭐든지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작은 요정 이야기 『아주 작은 요정의 집』이 ㈜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. 다람쥐와 함께 여행을 떠난 작은 요정은 길에서 만난 사물을 뚝딱뚝딱 집으로 만들어 버린다. 완성된 집에서 잠시 쉬고 다시 길을 나서며 집 만들기를 반복하는 요정은 아무것도 없는 모래사장에 도착하게 되는데….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? 작가 기토 이노리는 ‘코비토’라고 하는 일본의 작은 요정과 딸기를 모티프로 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는 작가로 잡지 《일러스트레이션》 제190회 ‘더 초이스’에서 입선하였다. 작가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인 『아주 작은 요정의 집』은 수채화 질감의 일러스트와 리듬감 있게 따라 읽을 수 있는 문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.